사진=네이버 캡쳐, KBS
'제보자들' 혹파리 벌레 아파트에 대한 네티즌들의 분노가 치솟고 있다.

25일 KBS2 '제보자들'에서는 새 아파트에 입주 직후에 벌레인 혹파리 떼가 나타나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 1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 한 아파트 단지로 일부 주민들은 이 직후부터 계속해서 혹파리 떼에 시달리고 있었다고. 원인은 가공된 목재 주방가구의 오염이다.

이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네티즌들은 "와 새아파트 혹파리 진짜 너무한다 입주하면 나몰라라 쩌네 분통터져서 어케 살아 으으으으" "ㅋㅋㅋ 방금 제보자 봤다. 완전 쓰레기 업체네 ㅋ 혹파리 수천 마리 나오는데 나몰라라 하고, 마지막엔 더 대박! 집단 시위 또는 방송 언론에 공개하면 하자 보수 절대 없다고 협박함 기업 ㅋㅋ 와~ 망해야하는 기업이다! 인성 자체가 걸러 먹었어!" "집 한채 값이 얼만데 혹파리 한 해결 못하다니...싱크대만 교체함 될것을대한민국은 정말 답이 안보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벌레 아파트 편이 '제보자들'은 일상에서 마주친 감동적인 장면부터 이상야릇하게만 넘긴 기이한 사건의 이면까지! 당신을 스쳐 갔던 이야기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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