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가 강혁민을 향해 "돈이 많아 보이는 여자는 무조건 창녀 프레임을 씌우는 여성 혐오적 시선 정말 지겹다"라고 반박했다.

한서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같이 글을 시작하며 "전형적인 카더라로 여론 몰이를 하는 저 모습 솔직히 구역질 나네요"라며 "아마 저희 집안에서 그리고 신세계 부회장님한테 먼저 고소 당하실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 집 금수저는 아니에요. 그냥 엄마가 고등학교 교장이고 할아버지가 이사장이고, 아빠가 IT 회사 운영하는 대표일 뿐, 평범한 집안의 딸"이라고 설명햇다.

그는 "금수저란 언플은 제가 원해서가 아닌 기자님들의 일방적인 언플로 제 이름 옆에 타이틀이 붙었을 뿐"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한서희는 "현재 브랜드 사업 시작 이후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고 지금 사는 집도 제 돈으로 제가 계약하고, 현재 생활비도 제가 브랜드로 벌어서 충당 중이다"라고 강혁민의 주장을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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