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차인표 페이스북
리키김은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리키김은 미국으로 떠난 이유에 대해 "내 꿈을 위해 도전해보려고 갔다. 미국 할리우드에서 출연하고 연출하려고 갔다"고 설명했다.

리키김은 차인표가 배우 및 책임프로듀서로 참여하는 할리우드 영화 '헤븐 퀘스트: 필그림스 프로그래스'에 북쪽 왕국의 왕자 엘리 카이 역으로 출연한다.

차인표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영화 촬영 현장과 함께 리키김의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차인표는 리키김에 대해 "우리 영화 헤븐퀘스트 필그림스 프로그레스의 왕자 엘리카이 역을 맡았습니다. 또한 프로듀서 중 한명이기도 하죠. 특히 음식담당을 맡고 있기에 리키 없이는 식사도 없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 '헤븐 퀘스트: 필그림스 프로그래스'는 존 번연의 소설 '천로역정'을 소재로한 액션판타지물이다. 지난 3월 차인표씨와 킹스트릿픽처스 (King Street Pictures) 대표인 댄 마크가 리키 김의 소개로 만나 공동제작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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