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2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 2005년 5월 강릉의 시골 마을에서 발생한 노파 살인 사건의 진실을 추적한다.

13년동안 미제로 남았던 이 사건은 지난해 범행 도구로 쓰였던 테이프 안쪽의 심지에서 발견된 쪽지문으로 정씨를 검거해 다시 알려졌다.

사건이 일어났을 당시 사건 현장에는 어떠한 흔적도 남기지 않아 수사가 더디게 진행됐고 미제 사건으로 남았던 것. 이에 대해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사건의 원점으로 돌아가 지금까지 나온 단서들을 추적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얼마 만에 미제사건인지. 간만에 본방사수"(cals****), "방송을 타야 범인 잡는데 도움이 되지"(dlwl****), "제발 진실이 밝혀지길 바랍니다"(7560****), "이런 소재 좋아요"(cute****)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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