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첫방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거기가 어딘데가 화제다.

거기가 어딘데 출연진은 지진희, 차태현, 배정남 그리고 조세호다.

예능이 관찰 예능화 되어 가는 최근 트렌드에 비춰볼때 거기가 어딘데는 이런 트렌드와 유사하면서도 유사하지 않는 면모를 보인다.

사막 한 가운데에 던져 놓고 그들이 고생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최근 트렌드와 맞물려 있지만 다음은 행선지를 전혀 모른다는 점에서

기본적으로 정글의 법칙을 조금 다른 방식으로 비틀어 놓은 예능이다.

이 프로그램의 유호진 피디는 1박2일 시즌1때 막내 피디로 KBS에 입성했다가 시즌3에 메인 피디를 한 장본인이다.

시즌3을 반석위에 올려 놓았지만 당시 권력에 미움을 받아 결국 본의 아닌 하차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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