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이 '황금물고기' 출연 당시 키스신이 많아 놀랐던 때를 회상했다.

이태곤은 최근 7일 방송한 MBC 연예 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아줌마들의 대통령'이란 별명에 대해 언급했다.

이태곤은 "14년 전이다. 29살에 출연했다. 처음에는 출연 제의를 거절했다. 광고 모델로 자리를 잡았는데 실패하면 못 돌아올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늘이시여'가 15회부터 탄력받기 시작했다. 방송 나갈 때마다 1%씩 올랐다. 옷을 벗을 땐 3%가 올랐다. 자꾸 벗기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황금물고기' 속 키스신에 대해서는 "촬영 하면서도 키스신이 많아 민망했다. 당시 스태프들도 '또 해'라고 놀렸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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