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예진 인스타그램)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 손예진의 솔직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손예진은 최근 데일리안과의 인터뷰에서 ‘예쁜 누나’에 대해 “내 나이 또래의 여자들이 느끼는 많은 것이 대본에 그대로 있었다”라며 “자극적이지 않은 이야기, 공감 가는 상황과 대사들 때문에 하지 않으면 안 될 작품이라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이어 “일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는데 ‘진짜 사랑’에 대해 생각해보게끔 하는 드라마”라며 “10대, 20대, 30대 때 느끼는 사랑이 다 다르지 않냐. 결혼에 대한 가치관도 변하는 것 같다. 여러 과정을 통해 진짜 사랑을 고민한다. 난 운명적인 사랑을 믿는다. 우리가 계속 사랑 이야기를 하는 건 운명적인 사랑에 대한 판타지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손예진이 출연하는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 중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