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의 입대 당시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파라다이스 그룹 회장 전필립 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권지용 #최승현 #우정 #국방의무 #백골부대 #88년생”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드래곤의 입대를 배웅하고 있는 탑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절친은 뜨겁게 포옹을 나누며 서로의 우정을 확인했다.

또한 탑이 선물한 것으로 보이는 와인에는 “사랑하는 내 동생 지용아”라며 “조심히 다녀와. 너무 사랑한다”란 문구가 적혀 있어 지드래곤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드러났다.

한편 군 복무 중인 지드래곤이 오른쪽 발목 수술을 위해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과 육군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입대 전부터 오른쪽 발목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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