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애혁명' 캡처)
네이버 웹툰 ‘연애혁명’의 232 작가가 고충을 토로했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232 작가는 과거 웹툰 가이드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연재중인 웹툰 ‘연애혁명’에 대한 생각을 전한 바 있다.

이날 그는 “연애혁명은 내게 돈과 명예를 줬다. 빼앗긴 건 청춘? 건강?”이라며 “살이 안찌는 체질인데 지금은 입던 바지들이 다 안 맞아 고무줄 바지만 입는다. 시력도 2.0이었는데 0.8까지 떨어졌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요즘 작업하면서 체력이 꺾인 것을 느끼는가에 대한 질문에 “그렇다. 예전에는 놀면서 했는데 지금은 손이 불편해 작업속도도 많이 느려졌다”라며 “하루에 약, 홍삼, 즙 등 많은 걸 챙겨먹고 있다”라고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