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빅뱅 지드래곤과 뮤비 촬영 "서로 말 한 마디 안하고 찍어"

서예지가 빅뱅 지드래곤과 함께 호흡을 맞춘 일화가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아리랑TV '쇼비즈코리아'에서 서예지는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던 빅뱅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서예지는 지드래곤과 애틋한 눈빛을 나누고 함께 춤을 추는 등 사랑에 빠진 연인 연기를 펼쳤다.

이에 서예지는 "지드래곤과 서로 낯을 가려서 말 한마디 안 하면서 찍었다. 인사만 하고 '큐'하고 들어갔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지드래곤은 가수로서 뮤직비디오를 많이 찍어봤고 난 연기하는 사람이라 서로 맞았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예지 측은 12일 오후 처상송하는 tvN '무법 변호사'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