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흥국의 딸 김주현이 아버지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놓은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주현은 지난해 9월 종영한 Mnet 예능프로그램 ‘아이돌학교’에 출연해 걸그룹 꿈을 이루기 위해 첫걸음을 내딛었다.

방송에서 김주현은 초급반의 경연 무대를 앞두고 김주현은 “그분(김흥국) 딸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기대가 높다”며 아버지에 대한 부담을 얘기하면서도 “그분은 그분이고 저는 저라고 생각한다. ‘아이돌학교’는 마지막 기회다. 잘 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경찰은 성폭행 혐의로 30대 여성 A씨에게 고소당한 가수 김흥국(59)의 혐의에 대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