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식이 발레를 전공한 한은정 닮은 아내를 공개했다.

베이식은 과거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아내를 공개했다.

MC 김원희가 베이식에게 “힙합은 저항 정신이 생명인데 아내와 싸울 때도 그 정신이 발동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베이식은 “(아내와)연애까지 합치면 10년 가까이 만났다. 깨달은 건 저항은 그다지 좋은 게 아니라는 거다. 모든 싸움의 끝은 내 잘못으로 끝이 난다”고 대답했다.

이어 “아내가 방송에서 제가 따뜻한 남편인 척하는 걸 가장 싫어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샀다.

베이식은 아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의 아내는 큰 키에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패널들은 “한은정 닮았다”, “포토샵 아니냐”, “베이식에게 과분한 거 같다”, “미스코리아냐”고 놀라워했다.

이를 듣던 베이식은 “한은정과 닮았다는 말을 듣긴 했다”며 “발레를 전공했다”고 전했다.

한편 베이식은 '쇼미더머니4' 우승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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