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밀반입 논란 재조명으로 투애니원 박봄이 화제인 가운데 자숙 후 첫 무대인 '2015 MAMA'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15년 12월 2일 박봄은 마약 밀반입으로 자숙 중이었지만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개최된 '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에 등장했다.

이날 씨엘의 '헬로 비치스'(Hello bitches) 솔로 무대에 이어 투애니원 멤버 산다라박, 공민지가 차례로 등장했다. 이들에 이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박봄의 등장은 특히 눈길을 끌었다.

박봄의 등장은 극소수의 관계자 외 철저하게 비밀리에 진행됐다. 박봄은 복귀 무대에서 달라진 얼굴로 성형의혹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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