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쟁 최초의 승전보 이자 전쟁의 양상을 갈라 놓은 대한 대한해협해전을 다룬 영화 'PC-701 백두산함 (가제) 국운을 가른 전승'이 영화로 만들어진다.

블루스카이 Ent ( 대표 배해경)와 사단법인 대한해협해전 기념사업회(사무총장 최경학 故 최용남 함장.장남)는 대한해협 해전의 영화화에 합의하고 제작에 착수한다.

이 영화는 한국전쟁 발발일인 1950년6월25일 지상과 해상으로 동시에 전쟁을 펼치는 북한이 부산항을 점령하기위해 무장게릴라 600 여명을 태우고 남하하는 북한군 무장수송선을 부산 북동쪽 해상 대마도 앞에서 격침시켜 후방 군수지원 보급로인 부산항을 지켜, 한국전쟁을 승리로 이끌어낸 국운을 가른 대한민국 해군 최초의 전승인 해전을 다뤘다.

해방이후의 가난한 조국에서 해군 전 장병들이 모금을 해서 모은 돈으로 구입한 해군최초의 전투함 백두산함의 최용남(당시 해군중령) 함장과 전투 승조원들의 이야기다.

이 전투에서 실패 했더라면 한국전쟁의 양상은 크게 달라졌을것이며 오늘날의 대한민국의 존폐를 가른 중요한 전투로 대한민국 해군전사에 기록됐다.

'PC-701 백두산함 (가제) 국운을 가른 전승'은 박영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스펙타클한 비주얼과 감동의 서사를 보여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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