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페퍼민트앤컴퍼니)
영화 ‘살인소설’이 개봉 전부터 흥행력을 입증하고 있다.

24일 오전 8시 30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영화 ‘살인소설’은 0.5%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예매 관객 수는 4878명.

‘살인소설’은 지방선거에 나설 시장후보 경석(오만석 분)이 유력 정치인 장인의 비자금을 숨기러 애인 지영(이은우 분)과 함께 별장에 갔다가 수상한 청년 순태(지현우)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다.

연기파 배우 오만석, 지현우, 김학철 등이 출연한 작품은 부패된 정치인들의 비리와 사회적 문제로 자리잡은 ‘갑질’ 문화를 풍자했다. 특히 같은 날 개봉을 앞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스크린 독점 속에도 선전하며 영화 팬들의 기대를 높인다.

한편 ‘살인소설’은 오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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