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인아 인스타그램
배우 설인아가 몸매 때문에 겪었던 고충을 토로해 눈길을 끈다.

설인아는 지난해 11월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고등학교 때 엄마가 여자 교복으로 사줬는데 안 맞아서 남자 교복을 다시 샀다" 고 입을 열었다.

이어 "숨을 못 쉬고, 등을 굽혀야 해서"라며 글래머한 몸매 때문에 교복이 맞지 않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또한 설인아는 "어렸을 때는 발육이 남다른 게 부담스러웠는데 요즘은 감사한 거구나 하고 부모님께 감사하고 있다"며 "좋은 유전자를 물려주신 엄마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설인아는 22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 기아타이거즈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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