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방은희가 소속사 대표의 아내로서 고충을 토로했다.

방은희는KBS 2TV '1대 100'에서는 배우 방은희가 출연해 남편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방은희는 "드라마 제작 미팅 때 처음 만났다. 그런데 결론적으로 작품은 무산됐으나 나와 결혼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조충현은 "소속사 대표여서 안 좋은 점이 있다고 하던데"라고 물었고, 방은희는 "많다. 직원들이 사모님이라고 부른다. 심지어 아이돌들도 사모님이라고 부르는데 진짜 싫다. 내 성격도 그렇고 난 친구 같길 바라는 사람이다"라며 하소연했다.

한편 방은희와 아들은 '둥지탈출3'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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