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
요리 연구가 백종원의 과거 일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백종원은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자신의 과거를 언급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과거 점을 보면 세계를 누빈다고 나왔다. 100% 무역업이라고 생각했다. 식당은 잠깐 하는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건축 자재 수입업도 시작했는데 잘 됐다. 하지만 IMF가 와서 쫄딱 망했다. 그때 빚이 17억 생겼다”라며 “그때 만해도 음식점을 즐기면서 ‘난 거대한 기업할 사람이고 (음식점은)잠깐 한다’라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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