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화면캡처
방송인 정찬우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정찬우는 이날 자식에게 연예인을 시키고 싶은지에 대한 화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MC 신동엽은 “아이들이 연예인이 안됐으면 좋겠다”며 “그동안 반짝하는 수많은 스타들을 봤지만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도 너무 많이 봤다. 계속 하는 사람은 극소수다”라며 자식이 연예인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정찬우는 “우리는 좋은 직업이자 슬픈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다. 왜냐하면 남을 속여야할 때가 많다”면서 “내 감정이 이래도 즐거워야 하고, 내가 슬퍼도 노래해야 하고, 화가 났을 때도 웃어야 할 때가 있다. 그런 인생의 짐을 지게하고 싶지가 않다”는 생각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정찬우는 지난 15일 공황 장애 등 건강상의 이유로 모든 방송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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