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본이 23년째 몸매 유지 비결을 밝혔다.

이본은 최근 방송된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에 출연했다.

이날 이본은 개그맨 윤정수와 포켓볼 게임을 마치고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레스토랑을 찾았다.

윤정수는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분위기를 잡아주고 있다"며 직접 스테이크를 썰어 이본에 건넸고, 이본은 윤정수에 음식을 먹여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윤정수는 이본에 "너는 너무 많이 먹지 말아라"라고 말했고, 이본은 "많이 먹고 싶어도 먹을 수가 없다. 6시가 넘었다. 진짜 먹고 싶은데 안 먹는 거다. 눈으로만 먹을 거다"라고 전했다.

이본은 "23년 됐다. 이게 한 번 무너지면 계속 무너질 거 같더라. 그걸 용납 못하겠다"며 "물은 마신다. 보통 오후 5시 40분이면 저녁 식사를 마친다. 남자 친구도 나한테 맞춰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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