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40주년 디너쇼를 앞두고 제 2의 전성기를 예고한 임하룡이 남해에 내려가 따뜻한 봄의 향기를 시청자들에게 전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MBC '가자 낭만고향'에서는 임하룡에 남해에 직접 내려가 남해의 정취와 주민들의 일상을 전했다.

임하룡은 어선을 타고 바다에 직접 나가 고기를 낚았다. 뽈락과 소라, 갑오징어 등 다양한 생선들을 직접 만났다.

이어 직접 캔 나물과 땅두릅고사리찜, 볼락구이로 점심식사를 했다. 임하룡은 "담백하고 고소한게 정말 맛있었다. 매일 이런 밥상을 먹는다면 앓던 병도 낫겠다"고 내레이션으로 먹은 소감을 전했다.

임하룡은 동네 주민들과 노래를 부르고 함께 어울리며 남해의 풍경들을 감상,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임하룡은 5월 7일과 8일 서울 워커힐 호텔 시어털에서 '2018 임하룡 데뷔 40주년 코미디 디너쇼-쑥쓰럽구만'이 진행한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