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흥행이 계속되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3일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11만 4374명의 관객들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36만 1013명이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비가 오는날 돌아오겠다는 약속만을 남기고 먼저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 분)이 어느 날 남편인 우진(소지섭 분)과 지호(김지환 분)앞에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멜로 장인’의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소지섭과 손예진, 그리고 이들의 절절한 사랑 이야기가 어우러져 관객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셨다. 전국 극장가 절찬 상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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