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가수 김흥국이 핫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과거 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집안일 발언이 회자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2017년 송년특집'에서는 기러기 아빠 15년차의 김흥국이 출연했던 과거 모습이 재조명됐다.

과거 2016년 송년특집서 로버트 할리가 집안일을 하는 것에 남자가 집안일 하는 것 아니라고 말했던 김흥국. 하지만 이후 김흥국은 기러기 아빠 15년차인 만큼,김흥국은 집안일을 하면서 "요새 남자들이 집안일을 많이 도와줘야 될 것 같다"며 "집안일을 꼭 여자만 하라는 법이 없다"고 바뀐 생각에 대해 얘기했다.

이어 김흥국은 "기러기 생활하면서 많이 배웠다. 남자 혼자서도 할 수 있다"며 집안일을 척척 해놓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김흥국은 지난 1985년 가수로 데뷔 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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