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X조이의 첫 지상파 주연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가 베일을 벗었다. 시청자들의 반응은 각양각색이다.

12일 방송한 MBC '위대한 유혹자'에서는 권시현(우도환 분), 최수지(문가영 분), 이세주(김민재 분) 절친들의 생활이 그려졌다.

특히 권시현은 JK그룹의 유일한 종손이지만 이면에 슬픈 가정사를 가지고 있었다. 권석우가 친아버지가 아니었던 것.

상처 받은 권시현 앞에 우연히 은태희(박수영 분)이 나타났다. 은태희는 권시현이 날린 종이 비행기를 유서라고 생각해 만류했다.

말미에는 권시현의 아버지 권석우와 최수지의 엄마 명미리가 약혼을 발표해 절친에서 남매로 엮이게 됐다.

네티즌들은 "유망주 발굴을 위한 드라마", "연기력 및 배우들 케미가 좋아요!", "우도환, 조이, 문가영, 김민재 눈호강", "오글거리는 거 못보는 사람인데 주연들 미모 때문에 빠져든다", "오글 거리는데 계속 보게 될 듯", "재밌는데 반응 왜 이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른 시청자들은 "B급 코드 드라마?", "오글 거린다", "가십걸 보는 줄", "또 재벌집 슬픈 가족사?" 등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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