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가 감우성과 더욱 깊어졌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는 안순진(김선아 분)과 손무한(감우성 분)의 기습 키스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안순진은 손문한에 "나도 가져주면 안되냐"고 물었고, 손문한은 "7번만 나랑 자요. 우선 지금은 키스 먼저"라며 입을 맞췄다.

또 갑작스레 방문한 손이든(정다빈 분)으로 인해 감기에 걸린 손문한과 티격태격 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애틋한 장면을 이어가고 있다.

손무한은 점점 일을 하면서도 안순진을 떠올리게 되고, 회차를 거듭할수록 두 남녀의 '핑크빛 기류'는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중년의 로맨스를 연기하는 김선아와 감우성의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의 구미를 당겼다. 또 로맨스 전문이라 불리는 배우 감우성과 '천의 얼굴' 김선아가 만나 드라마의 시너지를 더하고 있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키스 먼저 할까요?'는 동시간대 드라마 중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이다.

한편 '키스 먼저 할까요?'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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