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주진우 기자가 벤츠를 타고 다니게 된 사연이 새삼 화제다.

주진우는 과거 tvN '인생술집'에 출연, 벤츠를 타고 다닐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권력에 도전하는 기사를 자주 쓰다보니 도청과 미행을 당하는 일이 잦았다. 어느 날 가족과 함께 길을 가던 중 덤프트럭이 돌진해오기도 했다.

이에 주진우 기자는 무서워서 가수 이승환에게 전화를 했고, 이에 이승환은 주진우를 다음날 만나 밥을 먹더니 외제차 매장에서 차를 사주겠다고 했다는 것.

주진우 기자가 그럴 수 없다고 거절하자 이승환은 선뜻 자신이 타고 다니는 차를 줬다. 이 차가 바로 벤츠였다.

이 때문에 주진우 기자를 검색하면 포털 사이트 연관검색어에 '벤츠'가 뜨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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