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조민기로부터 음란 카톡을 받았다는 추가 폭로자가 등장한 가운데, 해당 카톡을 보낸 시기에 조민기가 SBS '아빠를 부탁해'에 딸과 함께 출연 중이었던 것으로 추정돼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한 연예매체에 따르면 조민기는 한 여성에게 상반신 나체 사진과 팬티만 입고 있는 사진을 카톡으로 발송했다. 제보자 주장에 따르면 해당 카톡을 주고받은 시기는 2015년 8월이다.

SBS '아빠를 부탁해'는 2015년 3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방영됐다. 제보자의 말대로라면 음란 카톡을 보낸 시기에 조민기는 딸과 함께 방송에 출연 중이었던 셈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누리꾼 'sho*****'은 "딸한텐 세상 다정한 아빠인 척 하면서 뒤로는..."이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누리꾼 'vv******'도 "딸과 함께 예능에 나오면서 정말 간도 크다"며 놀라워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