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 아프리카 BJ 데뷔에 네티즌 "생각보다 잘한다"VS"그래도 방송이 낫지 않나"

엠블랙 지오가 아프리카 BJ로 데뷔한 가운데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오는 24일 아프리카TV를 통해 첫 방송을 진행하고 "앞으로 BJ로 활동하겠다"고 선언했다.

지오는 "연예인하면서 느낀 건 '내가 이런 것까지 해야 되나'라는 하기 싫은 일들을 해야 할 때가 있었다. 그래서 1인 미디어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BJ 방송은 2년 전부터 준비했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편견가지지 말고 한번 보세요 생각보다 엄청 잘 함", "방송 보니까 유쾌하다", "노래실력이 넘사벽", "준비 많이 하신 듯" 등의 의견을 보였다

반면 "그래도 방송하는게 낫지 않을까", "인터넷방송 한다는 것 까진 좋았는데 사건사고 많은 철구 좋아하는건 조금 깼다" 등의 반응도 있었다.

한편 지오는 우려의 시선에 "개인방송에 대한 편견 잘 알고 있다. 플랫폼이 아닌, 개인의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