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울지마 톤즈' 천주교 수원교구 신부의 성폭행 사건이 조명되며 네티즌들의 분노가 치솟고 있다.

지난 23일 KBS1 아홉시 뉴스에서는 천주교 수원교구 신부를 대상으로 한 미투발언을 보도했다. 지목된 사람은 과거 방송된 '울지마 톤즈'에서도 출연을 했던 수원교구 신부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울지마 톤즈 신부가 저승에서 복수하네. 정의구현사제단? 지옥의 사제로군. 악마를 보았다! 니들 정의는 성폭행이구나. 헐! 하느님에게서 도망가자" (glki****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최근 이 작품에서 소개된 인물중 한사람이 성폭행 시도 가해자라고 알려지던데 단순히 그 이유만으로 이태석 신부님의 살아생전 이야기를 깎아내리는 멍청이는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hood**** 10)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울지마 톤즈'는 지난 2011년 방송됐던 다튜멘터리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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