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은비가 친했던 동료 연예인의 만행을 폭로했다.

강은비는 최근 자신의 아프리카 채널에서 '친했던 동료의 배신'에 대해 이야기 했다.

강은비는 자신을 배신한 친구의 편의상 이니셜을 A라고 칭했다. 강은비는 "데뷔 전부터 알았던 동생이다. 집안이 힘들었다. 난 그런걸 신경쓰지 않는다. 내 부모가 가진걸 신경 안쓴다. 열심히 해서 연기를 하려고 노력해서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기획사 소개시켜주고 그랬는데 걔가 나를 그렇게 뒤통수 칠 지 몰랐다. 나를 밟고 일어나고 싶어했더라"라고 전했다.

강은비는 "제가 친남동생이랑 열애설이 난 적이 있었다. 그런데 걔가 기자한테 말했던것이다. 내 남동생인지도 모르고 은비씨가 남자랑 연애 한다고 그랬더라. 좋은 이야기를 한다고 모질이가 내 열애설을 퍼뜨렸다"고 분노했다.

또 그는 "기자 분들 중에 나랑 친한 분들이 있다. 누가 말했는지 알려준다. 기자들 세계도 좁다. 그 분이 나한테 전화했다. 기자랑 통화해서 사진 보여줬다"며 "이후에 용서하고 밥도 먹고 좋은 사이로 지내자고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A는 나중에 강은비와 강은비의 친구에게도 무례한 행동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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