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은 '20세기 미소년:핫젝갓알지 프로젝트' 녹화 당시 H.O.T. 시절 장우혁과 잦은 의견 충돌로 몸싸움까지 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주로 안무에 대한 의견 차 때문에 다툰 것으로 전해졌다.
문희준은 "계속되는 언쟁에 화를 참지 못한 장우혁이 천장을 향해 발차기를 날려 연습실 천장을 뚫어버렸다"며 "이에 화가 나 멱살잡이를 시도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장우혁은 가소롭다는 듯이 씨익 웃고는 역으로 문희준에게 멱살잡이를 시도했다는 것.
이에 문희준은 “웃으며 멱살 잡히는 순간 심장과 간이 한 줄로 모이는 느낌이었다”고 무서웠던 경험을 털어놨다.
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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