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실사화가 결정돼 팬들이 우려와 함께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파라마운트 픽쳐스와 배드 로봇은 지난 해 공식적으로 '너의 이름은'의 실사영화 제작을 결정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과거 넷플릭스를 통해 제작된 '데스노트'가 신통치 않은 반응을 받아 팬들은 우려하고 있는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헐리우드 마이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J.J에이브럼스가 직접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영화 '컨택트'의 각색을 맡은 에릭 헤어저러가 각본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일본 애니메이션의 실사화 성공 사례가 많지 않은데 걱정된다", "누가 남녀주인공을 맡을지 정말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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