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흥부' 포스터)
영화 ‘흥부’(감독 조근현)가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흥부’는 지난 16일 568개의 상영관에서 8만 70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9만 981명을 기록했다.

‘흥부’는 붓 하나로 조선 팔도를 들썩이게 만든 천재작가 흥부(정우)가 흥부전을 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영화.

특히 지난 14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던 ‘흥부’는 여전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굳건히 지키며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에는 56만 2304명의 관객을 동원한 ‘블랙 팬서’가, 2위에는 23만 1609명의 관객을 동원한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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