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스틸컷)
영화 '흥부'가 개봉부터 기분 좋은 흥행 준비를 마쳤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4일 영화 '흥부: 글로 세상을 바꾼 자'(이하 '흥부', 감독 조근현)는 전국 617개 상영관에서 4만 3612명의 관객을 동원해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흥부’는 조선 최고의 천재작가 연흥부가 세상을 뒤흔들 소설 ‘흥부전’을 집필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사극 영화.

수많은 고전소설 중에서도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흥부전’의 탄생 비화를 새롭게 그린 영화 '흥부'는 ‘왕의 남자’, ‘관상’에 이어 새로운 팩션 사극의 탄생을 알린 작품이다.

한편 이날 1위는 63만 323명의 관객을 동원한 ‘블랙 팬서’가 차지했으며 2위는 16만 1443명의 관객을 동원한 ‘골든 슬럼버’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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