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육지담 SNS
래퍼 육지담의 SNS 글귀가 시선을 모은다.

육지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과거 "여러분 미국이든 어디든 한국아니면 짐 잘 챙기세요"라는 장문의 글귀를 남긴 바 있다.

글의 내용은 육지담이 미국에서 노숙자들을 도와줬는데, 잠시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도둑들이 자신의 짐(여권부터 신용카드, 가방 등을 모두)을 들고 도망갔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대해서 그는 "조심하세요. 좋은 일 하고 남 도와주다가 이렇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영어에 대한 지적과 노숙자들을 도와줬다는 비난의 글이 쇄도 하자 육지담은 "노력은 많이 하는데 보기 불쾌하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그런데 욕은 제발 그만 해주세요. 저도 똑같은 사람이에요 이런 댓글 제발 그만 달아주세요"라고 호소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