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코코'(감독 리 언크리치)가 꾸준한 인기로 장기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555개의 상영관에서 1만 7116명의 관객을 모은 '코코'는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31만 2300명이다.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죽은 자의 날,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계로 가게 되면서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 영화다.

지난달 11일 개봉한 이 작품은 '겨울왕국', '인사이드 아웃', '주토피아' 등을 탄생시킨 디즈니 픽사의 19번째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9만 1359명의 관객을 동원한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이 차지했고 2위는 2만 8440명의 관객을 모은 '그것만이 내 세상'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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