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녀석들2' 정태수가 마지막 장면을 장식하며 시청자들이 환호했다.

4일 방송된 '나쁜녀석들:악의 도시'(이하 나쁜녀석들2') 최종회에서는 우제문(박중훈 분) 검사, 허일후(주진무 분), 한강주(지수 분)가 새 사건을 맡고 어디론가 달려갔다.

그 곳에서는 많은 남자들을 쓰러뜨린채 창 밖을 보고 있는 한 남자가 있었다. 그 남자는 바로 '나쁜녀석들' 시즌1에 살인청문 전문이었던 정태수.

우제문은 정태수를 보며 "일 하나 같이 안할래?"라고 제안했고, 정태수는 미소를 지으며 마지막을 장식했다. 시청자들은 시즌1과 2의 멤버들이 한 장면에 있는 것을 반가워했고 시즌3에 대한 기대도 품고 있다.

네티즌들은 "'나쁜녀석들' 정태수 간만이네", "특별출연 정태수 자막이 시선강탈", "나쁜녀석들 정태수 시즌3 합류인가? 기대해도 되나?", "정태수 하나 특별출연에 바로 묻혀버리는구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