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페르디난드' 포스터)
영화 ‘페르디난드’(감독 카를로스 살다나)가 꾸준히 선전중이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페르디난드’는 지난 24일 하루 동안 33개의 상영관에서 159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52만 7329명을 모았다.

‘페르디난드’는 몸집은 거대하지만 마음은 따뜻한 ‘소블리’ 페르디난드가 수다쟁이 염소 시끌벅적 황소들, 깨방정 고슴도치 삼남매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좌충우돌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특히 ‘꽃을 좋아하는 소 페르디난드’라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은 동화를 원작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에 생동감 넘치는 영상미까지 더해지며 전 연령대의 관객들에게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9만 2672명의 관객을 모은 ‘그것만이 내 세상’, 2위는 7만 55명의 관객을 모은 ‘메이즈러너:데스큐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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