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외부제공
배우 신구가 19일 오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비밥바룰라’ 언론시사회에 참석, 촬영장 비하인드를 언급하며 숙소 근처에서 맥주 마시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그는 “한창 촬영하던 때가 아주 더웠던 때였다. 영양이 산속에 있기 때문에 시원해서 좋았다”며 “합숙장소 앞에서 모여 맥주 마시던 때가 기억이 난다”고 전했다.

더불어 신구는 “노인들이 모여 한 목적을 위해 꿈을 꾸는 것이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재미있게 촬영했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비밥바룰라’는 박인환, 신구, 임현식, 윤덕용 등 내공이 탄탄한 중견 배우들이 출연,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오는 2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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