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명단공개' 제공
‘데릴 남편 오작두’에 배우 유이의 캐스팅이 확정된 가운데 과거 그의 혹독한 다이어트 비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명단공개’에서는 ‘365일 CG 몸매를 장착한 스타’를 주제로 연예인의 다이어트 비법 등을 소개하며 유이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데릴 남편 오작두’에 출연하게 된 유이는 2009년 걸그룹 데뷔 당시 통통하고 건강미 넘쳤던 과거의 몸매와는 달리 최근 눈에 띄게 야윈 모습으로 대중들 앞에 나타나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방송에 따르면 유이는 화면 속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지켜보던 어느 날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걷기, 등산 등 꾸준한 유산소 운동이 유이의 다이어트 비결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매일 500mL 물을 4통 이상씩 먹고, 우엉차를 마시는 것도 그만의 다이어트 비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데릴 남편 오작두’는 30대 중반 악바리 여성 PD가 ‘유부녀’라는 소셜 포지션을 쟁취하기 위해 데릴 남편을 구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데릴 남편 오작두’의 극본은 ‘다함께 차차차’, ‘우리집 여자들’의 유윤경이, 연출은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의 백호민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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