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코코' 스틸컷
영화 ‘코코'가 5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을 과시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코코’는 지난 13일 하루 동안 1161개의 상영관에서 30만 646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53만 8710명.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죽은 자의 날,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계로 가게 되면서 펼쳐지는 황홀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특히 '코코'는 디즈니 픽사의 야심찬 신작으로 따뜻한 감동의 스토리, 귀를 즐겁게 하는 노래의 조화로 국내 개봉 전부터 골든 글로브 애니메이션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작품성을 입증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43만 4594명의 관객을 동원한 ‘1987’이, 2위는 31만 418명의 관객을 동원한 ‘신과 함께-죄와 벌’이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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