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신라면을 즐겨먹는 것으로 알려진 이세돌이 출연한 광고는 그가 딸과의 오목경기에 진 뒤 신라면을 끓여준다는 일상적인 내용이다.
'딸바보'로 알려진 이세돌은 광고 촬영장에서 낯선 환경에 긴장한 딸을 세심하게 챙기며 현장 스태프에게는 농담을 건네는 등 촬영장의 훈훈한 분위기 메이커로 나섰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세돌은 많은 바둑 대회에 딸을 데리고 다니며 "딸 덕분에 바둑에서 이겼다"고 인터뷰를 하는 등의 모습으로 자녀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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