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소되는 신입생 인원에 경영난에 지속되자, 교육부는 학교법인 애광학원이 신청한 대구미래대 폐지를 12일 인가했다.
1980년 개교 한 대구미래대는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으며 2017년 신입생 충원율이 34%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좋은 대학교였는데 왜 문을 닫는건지 이해가 안돼" "경북실전 95학번인데 대구미대대로 바뀌더니 이젠 폐교?" "규모도 큰 대학이었는데 어쩌다 이지경까지"라는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