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위대한 쇼맨' 포스터)
영화 '위대한 쇼맨'이 '엑스맨'과 '레미제라블'로 친숙한 헐리우드 배우 휴 잭맨 효과로 지난 20일 개봉 후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오늘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2일 상영된 영화 '위대한 쇼맨'은 전국 408개의 스크린에서 1만 5,03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16만 4,288명이다.

‘위대한 쇼맨'은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이자, 꿈의 무대로 전세계를 매료시킨 남자 바넘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로 휴 잭맨, 잭 에프론, 젠다야등 출연진들의 퍼포먼스가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에는 '1987'이 18만 6,20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에 올랐다. 이어 '신과 함께-죄와 벌'이 14만 6,50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3위 '코코' 11만 4,608명, 4위 '쥬만지: 새로운 세계' 6만 5,916명, 5위 '다운사이징'이 2만 5,169명으로 박스오피스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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