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신과 함께' 포스터)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이 계속해서 흥행을 가속하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신과 함께-죄와 벌(이하 신과 함께)’은 지난 12일 하루 동안 918개의 스크린에서 14만 650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1224만 5072명.

‘신과 함께’는 화재 현장에서 아이를 구하다 목숨을 잃은 소방관 김자홍(차태현)과 그를 변호하는 저승 삼차사가 49일간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는 내용을 담은 영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신과 함께’는 개봉 전부터 수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받은 데에 이어 역대급 캐스팅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에 저승을 완벽 구현한 압도적인 비주얼과 탄탄한 스토리, 배우들의 열연까지 어우러지며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 ‘1987’은 18만 620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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