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민정 인스타그램
'이방인'에 출연 중인 서민정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서민정은 과거 KBS2 '1대100'에 출연해 힘든 미국 생활을 버티는 원동력이 하이라이트의 멤버 윤두준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외국에서 살다 보면 난 수많은 아시아인 중의 한 명일 뿐이다"라며 "그래서 가끔 속상할 때도 있고, 무시당하는 느낌을 받을 때도 있다"며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서민정은 "어느 날 친구가 윤두준씨가 출연한 방송을 보라고 연락이 와서 찾아봤는데 내 팬이었다고 밝히는 윤두준의 모습에 뭉클했다"고 밝히며 윤두준에게 영상편지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서민정은 JTBC '이방인'에 출연하고 있으며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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