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코미디언 정주리가 남편과의 연애시절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밝힌 바 있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정주리는 지난 2015년 MBC <세바퀴-친구찾기>에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MC 김구라가 "과거 방송에서 남자친구가 쌀도 가져가고 저금통에서 돈도 가져갔다던데 그 도둑놈이 현재 남편 맞느냐"고 물었고, 정주리는 "맞다"고 답했다.

정주리는 "현 남편이 사귈 때 집에 들어와 쌀도 가져가고 저금통 깨서 돈도 가져갔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정주리는 앞서 KBS 2TV <맘마미아>에서 "전 남자친구가 게임을 좋아했는데 PC방 갈 돈이 없어 우리 집에 있던 돼지 저금통 배를 갈라 돈을 가져갔다"고 폭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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