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르토 황제 박현빈과 트로트 여제 윤수현이 부른 평창동계올림픽 응원가 '한판 붙자' 뮤직비디오가 KBS1 '6시 내고향'에 방송돼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2일 방송된 '6시 내고향'에서는 방송 말미 박현빈과 윤수현이 평창 올림픽 응원가 '한판 붙자' 뮤직비디오를 2분여 간 방송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두 가수가 평창올림픽 무사기원 프로그램에서 열창한 장면과 전세계 동계 스포츠 선수들의 모습을 교차 편집해 만들었다.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박현빈과 윤수현은 응원단 의상으로 화려한 퍼포먼스와 라이브 실력을 과시했다. 특히 윤수현은 '한 번 붙자, 부숴주겠다'란 가사에 맞춰 강렬한 표정을 지어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수현은 KBS1 '6시 내고향' 리포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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