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혜연이 산후우울증 방법을 밝혔다.

김혜연은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 출연했을 당시 '임신 당시 8개월째에 자궁이 3cm나 열린 상태로 무대 활동을 했다는게 사실이냐'는 물음에 "아이를 하도 낳다보니 아이 낳는 것도 조절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혜연은 쉬는 것보다 무대에 서는 것이 즐겁고 행복하다고 말하며 자신 만의 산후우울증을 극복방법을 공유했다.

김혜연은 "아이를 낳고 11일만에 무대에 서고, 18일만에 연말 시상식에 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김혜연은 "당시 조리원에서 밖으로 나가려면 허락을 받아야했다. 외출증명을 받아서 외출했다"며 "무대 마치면 다시 조리원으로 돌아와 조리원 출퇴근을 하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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