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학교2013' 단역 데뷔" 당시 모습 보니..'강렬 숏컷'

신혜선이 KBS2 2017 연기대상에서 데뷔작 '학교 2013'을 언급하며 당시의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신혜선은 31일 진행된 2017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장편 연기 우수상을 수상했다.

신혜선은 “제가 2013년 KBS '학교 2013'으로 한 회에 한 대사가 나올까 말까 한 단역으로 데뷔했다.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엄마, 아빠 이런 날이 올 줄 몰랐죠"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혜선은 '학교 2013'에서 분량은 적지만 숏컷의 여학생으로 등장한 바 있다. 시청자들은 신혜선을 가리키며 ‘숏컷 걔’라고 부르기도 했다.